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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시는 일
신약성경 요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 사람이 이렇게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이 사람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묻고 예수님은 “이 사람이나 이 사람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그에게서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오늘날에는 어떤 분들에게 해당됨을 저는 믿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사지(四肢)가 없었습니다. 사지가 없는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을 생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나서 그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태어나게 하신 데는 분명히 무슨 뜻이 있을 것이다. 그 뜻이 무엇일까?’ 그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했고 그 뜻을 찾았습니다.

지금 그는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그에게 새 삶을 주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도 하여 아들도 낳았고 지금 그는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찬송가 작사자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는 생후 6주 때 의사의 실수로 실명하여 한 평생을 어둠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 영적인 눈을 떴고 수많은 찬송시를 쓰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욥에게는 10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한결같이 아름답고 믿음도 좋은 자녀들이었습니다. 이 자녀들을 욥은 한날한시에 잃고 맙니다. 자녀들이 한 집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어온 큰 바람으로 인하여 집이 무너지면서 모두 죽은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욥은 겉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기 1:21). 정말 대단한 믿음 아닙니까? 이런 믿음을 가진 욥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10자녀를 주셨고 그들과 그들이 낳은 자녀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스파포드(Spafford) 변호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에게 시련이 닥쳐 그는 모든 재산을 화재로 순식간에 잃고 맙니다. 상심한 아내와 딸을 위로하기 위해 유럽여행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그들을 태운 배가 침몰하여 사랑하는 네 딸을 잃습니다. 구조된 아내를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던 중 사고해역을 지나다가 그는 한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선실로 내려온 그는 시편 23편을 읽다가 하나님의 큰 위로와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시 한 편을 쓰게 되는데 그 시가 바로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찬송가 413장) 하는 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일하고 계십니다. 적어도 어떤 분들에게는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7/1/2014 3:13 PM
조회수  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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