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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 아닙니다.
깨닫지 못하는 인간.
시편 49편 20절에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가 많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사람에게는 짐승에게 없는 깨달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에 대한 깨달음입니까? 인생에 대한 깨달음, 삶에 대한 깨달음, 죽음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시편 49편을 읽어보면 이 시를 쓰신 시편기자는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 재물을 의지하는 사람, 이 세상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을 두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 “어리석은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돈을 의지하고 돈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돈만 있으면 정말 다 되는 것입니까? 돈이 있으면 필요한 것 살 수 있고, 편리하게 살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돈을 가지고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반대로 돈은 없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돈이 있으면 좋겠지만 절대로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죽음 앞에서는 한없이 무력한 것이 돈입니다. 돈 있다고 안 죽을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돈에 목숨 걸만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압니다.

잠언 23장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재물은 “허무한 것”입니다. 특히 죽음의 순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돈이 있다고 그 돈이 우리를 살려 주지는 못합니다. 죽음 앞에서는 돈도 무력한 것일 뿐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열심히 일하고 돈도 부지런히 벌어야겠지만 떠날 날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죽음이 찾아왔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기꺼이 눈감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49편 기자가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시편 49:5b) 그는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영접 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시편49: 15).

오늘날 하나님에 대해서, 사후세계에 대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시고 사후세계, 천국과 지옥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진리의 책인 성경이 그것을 증언합니다. 지금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 해도 죽으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영원한 운명이 이미 결정되고 난 후일 테니까요. 그래서 사람은 살았을 때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이고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돈이 당신을 구원해 주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입니까? 죽음의 순간에는 그들도 당신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만이 당신의 영원한 소망이 되어주실 수 있습니다. 그 깨달음이 지금 비비엔 성경대학에서 공부하시는 여러분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BBN 사역자    작성날짜  6/26/2009 1:53 PM
조회수  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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